공황의 발악인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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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0 11:46
조회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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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게까지 레슨을 하고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또 공황의 기분이었어요..
눈을 지긋이 감고 복식호흡을 하며 안정시켰죠..근데 별로 나아지는 것같지 않았어요.
그냥 내버려뒀죠..괜찮아지겠지..상관없어.하면서 바로 피씨방에 와서 인터넷을 하며
지금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는데..참~신기하네요.그기분이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네요.^^
희한하네~제가 참 많이 발전했죠 그래두??공황치료전 이었다면 울고불며 엄마한테
전화했겠죠??엄마!나 정신나갔어!!하구요 ㅋㅎㅎㅎ
아직 완벽히 공황을 대처하지는 못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힘내볼랍니다^_____^
그럼 모두들 내일 뵈여~~~~~~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공황이 와도 상관없게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안녕하세여...^^저는 6기 박경미라고합니다.오랜만이네여...홈피가 마니 바뀌어서 글도 못남기고...ㅋㅋ 공황모임에두 못나가고...오랜만에 글들을 하나씩 읽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참고로 게시판에다 글을 남기고 싶었지만 안돼더라구여....덧글에다 몇글자남깁니다...^^
저는 인지행동치료를 마친지 언...일년이네여...
오래됐죠..?오래됀만큼 잘지내고 있습니다...여러분들도 저처럼 공황과불안이와도 괞찮은 아니 이겨낼힘이 생기실겁니다.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호들갑떨지마시고( 이건 내 전문이었는데..)자기 자신을 한번만더 믿으시면 공황은 서서히 없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