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닦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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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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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지내시죠 ^^
저는 많이 바빴어요. 지난 주에 빠져서- 궁금하네요.
너무 바빠 약 먹는 것도 잊어버릴 정도였어요. 그와중에도 어제 저녁 이를 닦다가 살짝 불안감이 찾아왔어요.
원래 이 닦을때 헛구역질을 좀 하는데 갑자기 숨쉬는 게 좀 불편해지더라구요.
그 때 불안감을 느꼈어요.
"마징가, 참 공황도 가지가지로 한다. 이제는 이 닦을때도 오냐? 헛구역질 하느라 좀 가슴과 명치쪽이 불편할 뿐인데!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괜찮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무사히 이 닦는일을 마쳤답니다.
24시간 공황이 틈타려는 낌새를 가끔씩 느낀답니다.
그럴때마다 3개월전의 내 모습이 생각나요. 어찌할 바 모르고 안절부절하다가 속수무책으로 공황의 포로가 되버렸죠.
그런데 지금의 변화된 내 모습을 보니, 다시한번 이 치료받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 주위에 알고보니 공황체험자가 많아요. 이 치료를 적극 권하고 있어요.(한 엄마도 내 소개로 병원에 왔었는데~~ 원장님 모르셨죠 ^*^)
여러분 다음주에 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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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그분이 누군지요? 저희를 믿고 다른 분을 보내주시는게 저희에게는 큰 기쁨이고 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