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공황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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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3회강의 수강소감 (2005.03.22)
오늘은 무엇인가 좋은 예감이 스쳐갔다. 왠지 기분이 들뜨는것 같다
금일 강의를 마치고 회사에 나가보니 직원들이 들뜬기분을
느꼈는지 술한잔 하고 들어온줄 알았다고한다
오늘 배운 치료전략에서 방법의 과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나니
조금만 노력한다면 다시 정상적인 생활이 내머리를 즐겁게 스쳐간다.
금일 배운 복식호흡법을 잠시나마 실습을 하고나니 편한해진다는
느낌을 발견했다. 어떡하든간에 매일꾸준한연습으로 오늘같은 느낌을
평생동안 즐기면서 자신있게 살아나갈것이다.
저번주에는 공황이 없어서 실험을 못해봤는데 이번주에 한번
꼭 경험하여 공황이란 놈을 한번 나름대로 분석좀 해봐야겠다.
2.불안요소표 (2005.03.24)
-주요신체감각
1. 손에 땀이 난다
2. 현기증을 느낀다.
3. 가슴이 답답해진다.
-주요생각
1. 몸이 예전같지않고 무거워진다.
2. 경제가 언제쯤 되살아날까....
3. 육체적노동에서 정신적인노동으로 바뀌어서
이런 공황현상이 오는것일까...
-주요행동
1.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2. 짜증이 자꾸나지만 감추려한다.
3.공황요소표
-주요신체감각
1. 입안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다
2. 약간 어지럽고 멍한느낌이 지속된다.
3. 손에 땀이 나고 약한 전기에 감전된듯한 찌릿하는 느낌이 든다
-주요생각
1. 멍한것이 뇌에서는 생각을하는데 몸이 말을듣지 않는다.
2. 내머리에 피가 잘돌지않는걸까..
3. 술을 많이먹어서 뇌가 이상해졌나...
-주요행동
1. 몸에 외적인 충격을 주어 깨어나려고한다.
2. 최대한 안정을 취하려 한다.
4.공황(불안)전개과정
공황1. 예전 초기
2004년 12월쯤 어느날 회사에서 퇴근을 하려고 승용차에 올라 고속도로를
타고 북수원T/G로 진입하려고 우측램프로 진입하여 회전력이 쏠릴때 갑자기 멍해지는 느낌이 들어 어제 과음을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진행해서 T/G를 빠져나와 지지대고개를 넘는 순간 멍한느낌이 최고를 달해 무의식적으로 속도를 줄이고 양쪽 백미러를 보려고 하였으나 생각만 되고 전방주시만 되면서 고개를 돌리지 못하였습니다.
어떡하든 집까진 가야겠다고 싶어 뺨을 때리고 꼬집고 해도 감각이 없는것 같았고
한겨울이라 창문을 열어도 추위를 느끼지못해 안되겠다 싶어서 갓길에 차를 주차시키고 약 5분정도 있으니 지나가는 차들마다 클락션을 울려대어 어쩔수 없이 천천히 움직여 귀가는 하였으나 잠들때까지 약 2시간동안 멍하고 어지럼증이 지속되며 잠들었고 그다음날도 하루내내 전날만큼은 아니지만 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황2. 최근 경험(2005.03.27)
가족과 에버랜드를 가려고 즐거운마음으로 시작하려했으나. 오전부터 몸이 찌뿌둥해서 이상하다 싶었더니, 출발하려고 차에 오르니 멍한느낌이 들었다.
드디어 왔구나 싶어 혼자 관찰에 들어갔다.
안면주위에 약한 찌릿함과 마비증세가 왔다.
마취주사를 맞으면 처음으로 약하게 마비되는 그느낌이 들며 찌릿하는 느낌과 약한 경련이 일어나는 것 같다.
입안이 말라오며 손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한번 느껴보자하고 출발했다. 고속도로를 진입하여 속도를 얼만큼 내기 시작하여 신갈IC부근을 지날때 갑자기 멍한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니 앞차와의 거리가 확실히 인식되지않고 해서 정신을 차리려고 심호흡을 해가면서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
이제 끝났구나 싶어 재미있게 놀다가 귀가하려할때 또 증상이 왔다.
저녁이 되서 그런지 오전보다 심해지고 차량도 밀리고 하니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최대한 안전운전을 하면서 귀가를 해서 생각해보니 차만 타면 더욱 심해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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