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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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0 11:42 조회9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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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저번수업 마치고 그담날 종아리에 왕파스 붙이고 다녔어요-.-
종아리가 어쩜 그렇게 아프던지요..
아무래도 2분간 제자리뛰기해서 그런것같아요..
지금은 괜찮네요^^
근데..그저께요 오디션 1시간전에 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자세히 말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는걸 억지로 참았었죠.근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더니 심장이 두근대더니
또..비현실감이 오더군여..순간 멍했어요..침착하게 그 격퇴문을 생각하며 마음을 안정시
키려고 했는데 그땐 이미 늦었던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얼른 약..먹었어요.
시간이 좀지나고 나니 괜찮은느낌이었어요..
제가 아직까지도 좀 약에 의존하는거 같아..조금 걱정이 되요.
이젠 공황을 이길수 있다!내가 언제 공황이 있었나??했었는데 그저께 좀 당황했어요.
이젠 화나면 참지 말아버릴까봐여 ㅋㅎㅎ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화가나고 비현실감이 들고 불안이 엄습하면 참고 억제 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그런 불쾌한 기분들을 느껴 보시고 제삼자 되어 관찰해 보시면 공황을 이해하시는데 더욱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약 먹고 안정이 되어도 좋습니다. 비현실감이 들어도 그것은 주관적인 감각일뿐 두려울 것 없다고 생각해도 곧 안정이 됩니다.

'또 비현실감이 들어, 이 느낌이 괴롭긴 하지만, 어떤 두려운 생각도 들지만, 이전에 그런 적이 한번도 없잖아! 이젠 이전처럼 뭐가 어떻게 될거라는 두려운 생각은 터무니 없는 것이란걸 잘 알아, 이제는 뻥튀기 생각에 호들갑 떨지 않아, 복식 호흡하면서 자신을 찾아야기, 이제 안심이 되고 머잖아 몸 상태도 안정이 될거야' 이런 식으로 한번 해 보시죠, 다음번에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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