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황장애 6기 졸업생 맑은소리 입니다. 스피커를 켜세요~ 인지치료를 받고 얼마간 괜찮다가 가을철부터 다시 재발되어 척추교정, 한의원등을 전전하며 고쳐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원장님께서 위장장애가 있는 저에게 뉴로피드백치료를 권하셨습니다. 반신반의로 치료를 시작했으나 11번째를 해도 두통,경추통,흉통 통통통 브라더스들은 저를 괴롭혔지요. 그런데 원장님께서는 점점더 좋아질 것이라고 격려를 해 주시며 계속 받기를권하셨어요. 그래서 15회째 치료를 받고 청주에 사는 친구네에 아이들을 데리고 고속버스를 타고 가도 괜찮을 만큼 많은 호전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찜질방에서 한나절을 놀아도 지치지 않을 만큼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ㅎㅎ 남편역시 제가 피드백 받기 전까지만 해도 등산도 못하고 삼겹살도 끄윽~끄윽~ 거리며 먹지 못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했었는데 지금은 등산도 잘하고 삼겹살에 소주까지 마실 정도로 좋아졌다면 110%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매우 흐뭇해 하고 있답니다.ㅋㅋ 여동생 역시 치료전엔 통화중 흉통과 답답함에 두통까지 겹쳐 끝까지 통화를 하지 못했는데 요즘엔 언니랑 통화를 2시간 정도 해도 괜찮은 걸 보면 뉴로피드백이 효과가 있긴 있나보다고 좋아한답니다. 인지치료 받고 낫지 않아 고생하고 있는 공황환후 여러분~ 절망하지 마시고 피드백 치료를 한번 받아보세요~ 맑은소리가 적극 추천합니다.ㅎㅎ 원장님! 이준미선생님! 몸도 안좋다며 열심히 치료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