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검증에 대하여 배웠죠^^

공황뿐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내가 과대평가나 재앙화 사고 감정적추론을 하며
오류를 범하고 있는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예측검증 즉 일어날수 있는사건과 그때의 나의 생각 그리고 진짜로 그렇게될 확률 그이후의사건이 정말 일어났는지 안일어났는지 직접 확인해 보면서 그동안 잘못된 사고를
고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황을 일으키는 최초의 촉발요인을 찾아내어서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도 스스로
해내야 하는것도 깨달았고 이젠 정말 스스로 찾아내어 나만의 공황대처 스타일을 만들어
야 겠습니다.
이젠 뭐랄까 ...자신감을 넘어서서 음...그냥 담담해지고 "내가 정말 그때 그힘들어하던
내가 맞나??"할정도로 요즘은 공황에 대해 민감해지고 그러지 않아 좋아요^^
바빠서 공황이 오는지 안오는지 신경쓸틈이 없다 했지만 아직도 좀 약에 의존하고 있어요..아침에 나가기전에 힘들어서 만약 공황오면 약먹으면 되겠지~하고 그러니깐요..
이젠 조금씩 약도 조절해야겠죠??전 약은 서서히 아주 서서히 줄이고 싶어요-.-

원장님 조교님 9회 수업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