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49기]네번째- 공황은 어떻게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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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8 10:25 조회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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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 박00 : 잠을 못 자서 힘들기도 하지만 노력하고 있다. 복식호흡 생각 날 때마다 수시로 한다. 대체적으로 마음도 편해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 김00 : 복식호흡이 처음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하고 나면 조금은 편해지는 것 같다. 최대한 편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괜찮았다가 일요일 밤에 조금 힘들었다. 가슴 답답하고 누르는 느낌이 들며 공황이 왔다는 생각이 들어 핸드폰 만지작하며 계속 누워있었다. 이전보다 약하게 왔다.

 

* 이00 : 목요일부터 피곤함과 목이 메는 증상으로 힘들었다. 회피는 안하려 했다. 복식호흡 무난히 연습했으나 집중이 잘 안 된다. 계속 연습하니 이완 시 느낌을 조금 구별 가능한 것 같다.

 

* 강00 : 스트레스는 계속 많지만 심한 어지러움 증상은 없었다. 복식호흡에 대해 배웠는데 평소 흉식호흡만 해서인지 조금 힘들었다. 복식호흡을 생각날 때마다 하려고 노력한다. 스트레스시 수시로 복식호흡을 하면 마음의 안정이 조금 되는 것 같다.

 

* 차00 : 차를 빨리 타러 5~60m 뛰었다. 버스 안에서 자려 했지만 라디오 소리가 거슬렸다. 고속도로 나가기 전부터 공황이 오기 시작해서 어지럽고 숨찼다. 내릴까 말까 걱정했지만 ‘5~10분이면 끝날 거야’라고 마음먹었다. 그러자 고속도로에 들어가기도 전에 잠들었다.

 

* 전00 : 비행기 탈 때 긴장인지 공황인지 모를 숨 막힘이 왔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복식호흡도 연습했다. 약도 먹지 않고 잘 버텼다. 비행기가 뜬 뒤 3분까지만 힘들었고 이후는 편안했다. 잠수함도 잘 타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공연도 관람하며 잘 지냈다. 커피도 마셔보며 불안해서 하지 않던 일들을 시도했다. 해낸 것 같다. 이 정도면 또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불필요한 생각도 하지 않고 내가 불안해 하는 이유가 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 공황의 행동적 측면

- 공황은 투쟁-도피 반응이다.

 

☺ 공황은 어떻게 생기는가

-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응급 신체반응을 경험.

- 응급 반응이 강화 된다 -> 교감 신경계 활성화

- 최초의 신체 증상들에 자극 조건화 된다.

- 비슷한 감각에도 두려움을 느낀다(자극 일반화)

- 심한 예기불안과 회피행동이 생긴다.

 

 

☺ 수업을 마친 뒤

* 전00 : 평소 공황이 오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 생각을 끊어야 함을 알았다.

 

* 박00 :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외래 때 와서 듣겠다.

 

* 차00 : 공황을 가볍게 생각하려 노력 했다. 공황으로 인해 죽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긴 뒤 공황이 와도 금방 멈춘다.

 

* 이00 : ‘못 참아’가 나의 촉발 단어인 것 같다. 이 단어가 나에게는 종소리인 것 같고 바꿔야 할 부분인 것 같다.

 

* 강00 : 스트레스 시 어지러움이 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다.

 

 

☺ 과제입니다~

► 매일 관리 기록지

* 잠들기 10분전에 기록 하세요.

- 예기불안 : 공황이 올까봐 불안한 것.

- 과제수행내용 : 공황 치료와 관련하여 행동 한 것들.

- 달라진 점 : 생각, 행동 등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것. 교훈, 의미, 긍정적인 좋은 변화 등.

 

► 복식호흡 훈련 기록지

* 들이마시고 내쉬고를 한번으로 1부터 10까지 갔다가 10부터 1까지 오는 것이 1회입니다

* 적어도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연습해주세요

 

► ‘공황장애의 인지행동치료’

- 7장전까지 복습하세요^-^

 

► 인터넷 숙제

* 가입 후 ‘공황클리닉 게시판’에 요약 및 소감을 올려주세요.

* 인터넷 숙제를 못하실 경우 종이에 필기해서 제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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