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배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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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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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이 올때마다 소크라테스식 문답법 적용을 한주간 해보았습니다.
두려움을 본능적으로 피하지 않고 대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주간 나자신을 칭찬하고 권면하는 노력도 했습니다.
목요일 교회 친우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전북 남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7시에 출발하면 금요일 새벽 2시에나 되야 돌아올수 있는데 괜찮을까? 오가는
여정중에 공황이 오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안올수도 있어.. 라는 생각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매우 피곤한 상태에서 출근하고 일하다가 공황이 올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 이건 몸이 피곤한거야. 누구나 남원까지 갔다가 새벽에 오고 출근해서 일하려면 당연히 피곤하고 힘든거야. 이건 공황증세가 아니라 몸이 피곤한것일 뿐이야" 라고 생각하고 대응했습니다.
배운데로 모든것을 잘 할 수는 없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안에서 만큼은 최선을 다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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