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래 기다려던 공황인지행동치료 50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약간은 긴장된 마음이었는데

너무나도 좋은 분들과 함께 하여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첫 만남을 가지면서 공황이 혼자만의 증상이 아니라는 것,

혼자만의 아픔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시며 많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어제와 같은 마음을 잃지 않고 10주간을 함께 해주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다!'

첫 출발이 너무나 좋습니다.

앞으로의 10주가 너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