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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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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0 10:35 조회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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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연휴가 끝나고 돌아온 일상.. 생각만큼 적응이 쉽지가 않았겠죠? 연휴와는 상관없이 돌아가는 근무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저도 잠시 홈피를 떠나 있었네요. 읔.. 죄송해라.. ^^;;; 우리 회원님들의 글을 보니 무척 반갑네요. 달콤님은 생각의 전환으로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는 글이 반갑고 밍밍님은 뭔가 시도해보려다가 좀 힘든 연휴를 보냈다는 경험담을 들려 주셔서 반갑구요.. 그래도 밍밍님. 그렇게 용감하게 뭔가 시도해보려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는 거.. 그게 바로 시작입니다.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고 절망했던 몇달 전을 생각해보세요. 이러다가 직장도 못다니고 소중한 꿈도 포기하게 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던 때를 생각해보세요.. 지금이 훨씬 낫습니다. 잠깐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자꾸 부딪힐 수록 더 단단해집니다. 자꾸 깨지면 더 강해집니다. 밍밍님 화이팅!! ^0^ 저는 이번 주에는 조금 바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조모임 회장단과 만나서 자조모임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목요일에는 2주만에 만나는 14기와의 6번째 만남이 있네요. 19일에는 공황탈출 자조모임(인지치료 졸업생 모임)도 있군요~ 한 주가 또 무지 빠르게 지나가겠네요. 그래도 어딘가 갈 수 있고 부대낄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인 것 같습니다. 그래, 이게 사는거야~ 내가 살아있는 거야!! 하고 마음속으로 크게 외치고 또 한번 씩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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