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아침 퇴근길에 흰눈이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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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0 10:25 조회10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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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오랜만에 내리는 눈을 마음껏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왕 따뜻할 거였으면 주말까지 따뜻하고 다음주에 눈이 왔으면 좋으련만... 우산을 들고 오지 않아서 모자를 눌러쓰고 목도리를 칭칭 감은채 약간의 빈티를 내며 왔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내리는 눈을 보니 기분은 좋더군요. 

아래 밍밍님과 마징가님의 글을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글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격려글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 
늘 처음만 같아라... 물론 병의 증상은 처음과 같으면 안되지만 낫고자 하는 그 노력과 의지만큼은 12주가 끝날 때까지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저녁 눈 온걸 핑계삼아 삼겹살 구워먹으러 가려고 합니다. 이번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고, 오늘 저녁부터 강추위가 시작된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병돋근무에, 신혼 살림에, 공황 환우들 뒷바라지까지 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잘 들어가셨는지요. 오늘 아침은 적당히 겨울답게 차갑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난번에는 몸이 편찮으셨다면서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관심과 격려주시는 것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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