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1월 20일 수업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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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9 12:10 조회10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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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겨울답게 쌀쌀합니다. 보기좋게 눈발도 한번 내렸습니다. 
여러분들 다들 잘 지내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13기는 내일이 10번째 시간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자극감응훈련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죠? 모두들 불편감과 불안감을 느껴보고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할머니가 제일 열심히 용감하게 하셨는데 며칠전 외래로 오셨습니다. 치료받고는 없던 공황이 이전과는 달리 약하게 다시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른쪽 뺨에서 찌릿한 느낌이 한쪽은 머리로 또 한쪽은 몸을 타고 배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한 증상은 아래 글에 써 놓았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내일 시간에는 치료중 공황이 재발한 것에 대하여 그 이유와 의미, 대처법에 대하여 토론을 해 보고, 일상생활에서의 자극감응훈련을 공부하시겠습니다.

14기는 내일이 세번째 시간이죠?
이제 공황이 와도 두렵지는 않으십니까? 교감신경의 정상 작동이란 걸 알고 그렇게 믿으실수 있는지요? 물론 아직도 심장이 뛴다든가 숨이 갑갑하다든가 하는 증상으로부터 힘드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전을 알고 이유를 알면 두려운 마음은 덜 하실 것입니다. 
내일 수업 시간에는 불안과 공황을 한번 분석해보고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를 연구해 보겠습니다. 불안에 압도되기보다 냉철한 행동관찰자가 되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신체조절법 중 복식호흡법을 배우게 되겠습니다.

과제를 안 하신 분들, 공부를 안 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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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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