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으로 불안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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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국어 사전에는 "고요히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함"이라고 되어있지요 하지만 어쩌면 "깨어있는"이 옳을 것 같네요 불안 공황 불쾌하지요 저는 하루에 2시간은 어떤 경우라도 운동을 합니다. 체력 단련 뿐아니라 충분한 이완이죠 그리고 명상입니다. 우리 몸은 영혼과 육체로 구분되어 있지만 그 두가지는 유기적인 관계라고 봅니다. 명상은 다름이 아니라 현재에 순간에 항상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즉 과거 집착으로부터의 탈출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다해결할수 있는 묘약이 명상이죠. 현재 움직이고 보고 듣고 말하는 동작에 예민하게 의식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등산을 할 때, 밥을 먹을 때, 큰일 볼 때, 책을 읽을 때, 걸어갈 때, 운전을 할 때, 차를 타고 갈때, 다른 생각을 하지말고 그저 그 행위만을 의식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산을 오를 때 목적지를 생각하지 말고 "가는 행위"만을 생각하고 가다보면 어는새 산의 정상에 와 있더군요. 인지행동 치료 이후 저는 등산으로 치면 7부능선에서 8부능선 쯤 정복했다고 봅니다. 왜그럴까 막연함에서 불안의 실체를 알고보니 앞이 보입니다. 산정에 깃발을 꽂을 날을 위해 오늘도 운동, 복식호흡, 근육이완, 과대평가, 재앙화하지 않기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명상법도 들어갑니다. 불안을 내 앞에 무릎 꿇게 할 그날을 위해서 명상을 글을 쓰면서 합니다. 현재에 순간에 머물고 과거나 미래의 걱정을 덜면서...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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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의식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뇌와 몸의 상태는 반쯤 자는 상태와 같이 고요하고 안정된 상태가 바로 그 상태입니다. 수도승이 잠을 조금만 자고 채소만 먹어도 건강하고 힘이 솟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