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담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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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6 11:17
            조회18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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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그대에게 하늘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 때마다 
                 맘놓고 나를 찾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그대가 씩씩하게 잘 살아가다가
                 그대를 지켜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하늘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면......
                 정말 어쩌다가 혹시라도
                 그대를 바라보고 있노라고...
                 그럴 땐 내가 이렇게 높은 곳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노라고...
                 고개 떨굼 대신 나를 보아 달라고
                 그렇게 나는 한자리에 
                 하늘 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나는 그대에게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대 향한 맘이 벅차 오른다고 하여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환한 미소로 그대를 반겨 줄 것을
                 그러나......
                 그대가 언젠가 
                 내게로 고개를 돌려주는 그 날에
                 나는 그제서야 
                 지금 나를 보아 달라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로 
                 태어나게 해주겠다고...
                 나는 마음을 열지 않는 그대에게
                 그러나 
                 내가 지금 
                 그대를 기다리는 까닭입니다.
                 그대 곁에 있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 지금 그 누구보다 
                 단지 하늘 같은 사랑으로 
                 그대의 행복을 바라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이들어서 정치 경제 ..등등 사회분야에만 신경을 쓰고 내감정이 말라 비틀어 지는
줄도 모르고 사는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이글을 읽으시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길 바랍니다. 역시 리플은 울 화장님 뿐이라니깐^^ 화장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