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잘하지 않는 포카혼타스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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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기분 나쁜 감정을 일으키게한 일이나 생각 또는 상황은?
- 지나가는 버스를 쳐다보거나 타려고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2. 어떤 기분 나쁜 신체적 감각을 느꼈습니까?
- 버스를 보는 순간 가슴이 뛰고 손에 땀이 나면 소변이 곧 나올것 같아 안절부절 못한다.
감정
1. 상기상황에서 발생한 자신의 감정은 무엇이었습니까?
- 소변이 당장이라도 나올까봐 걱정했다.80%,
당장 내리자. 80%
자동적사고
1.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마음 속을 스쳐갔습니까?
당장이라도 소변이 나올것 같다. 당장 택시에서 내려야겠다.. 저 신호가 빨간불이 켜지면 어쩌나??
2. 여러분은 그것을 얼마나 믿었습니까? 90%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를 타당한 사고로 고치기
1. 맞는 증거: 항상 그런생각이 있었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면 편안해지고 화장실을 찾지 않는다..
2. 반대증거 : 아직까지 한번도 실수를 하거나 택시에서 내린적이 없다.
이 시간만 지나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 아무생각이 들지 않는다.
결과
1. 자동적사고를 얼마나 믿습니까? 80%
2, 지금 여러분은 어떤 감정을 느끼며 그 감정의 정도는? 우울 20, 걱정 90
3. 이제 무엇을 하려합니까? 화장실 생각 안하기, 지나가면서 화장실 찾지 않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는 어릴때 차멀미를 너무해 버스만 보면 머리 아프고 토할것 같고 그랬는데..
버스가 타기 싫어 25KM를 걷기도하고. 그러나 필요에 의해 죽자고 타다보니 멀미는 모르게 되고 10년전 10명이 배낚시를 갔었는데 파도가 일어 모두 토하고 난리굿을 했는데 저는 아주 태연하게 낚시를 즐기고 회 잘먹고 잘 놀다 왔어요.
차멀미도 일종의 공황장애 비슷하게 심리적인 면이 많이 작용 했던 것 같습니다.
안면 몰수하고 죽까로 한 열번만 타버리면 나을 것같은데. 목표지점을 딱 정해두고 거기까지 MP3로 신나는 음악이나 들으면서. 공황중에 제일 재미있는 공황 같아요. 버스 타기도 재미있게 시도해 보십시오. 실제로 버스나 전철 타는 것은 재미나요. 그많은 사람중에 똑같이 생긴 사람 하나없고 제각각으로 생겨 한세상 살고 가겠다고 .. 얼마나 재미 있어요. 언제가는 나으려면 타야지. 그러면 내일보다 오늘이 나은 것 아니겠습니까? 버스가 사람 잡아 먹는 것도 아닌데 괜히 미리 겁먹고 벌벌 기시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