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평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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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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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새 인지치료시간이 많이 힘들다. 다음에도 갑갑증이 일면 중도에 나올지도 모른다.
1} 과거에 중도에 나온 일이 있었는가?
- 인지치료 시간에는 없었지만 다른 곳에서는 중도에 나온 적이 꽤 있었다.
2) 갑갑증이 일 때 정말로 꽉 막혀있다는 생각이 드나?
- 순간순간 그런 생각이 든다.
3) 갑갑증이 일어서 나온다면 자신은 어떤 방식으로 나올것 같나?
- 상상처럼 급박하게 도망치듯 나오지는 않고 양해를 구하고 짐을 싸서 나올 것이다.
4) 실제로 인지치료시간에 중도에 나갈 확률은 얼마인가? 40
2. 고속도로가 지독하게 막히고, 옆은 황량한 논만 펼쳐져 있다면 나는 불안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다.
1) 실제로 불안이 최고조에 이를 확률은? 90
2) 0~100점 중 가능성은 얼마인가? 70
3)전에 고속도로에서 불안이 최고조에 이른 적이 있던가? 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역시 과재는 잘하시내요~~ 난 요즘들어 하기 싫어지는뎅~~ ㅋㅋ 언니을 본받아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 참 그날 잘들어가셨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치료 시작전에 소파에 앉을지도 모르겠다고 했지만 앉지 않고 수업 잘 받으셨습니다. 수업 중에 나갈지도 모른다는 확률이 너무 높은 것은 자신을 과소평가한 것 아닐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우리나라에는 사계절 황량한 논은 없어요. 봄에는 논둑에 새풀들이 \"야 너는 올해 얼마나 클꺼니?\" \"야 임마 언제 우리가 클꺼 정해 놓고 컸냐? 논 주인 에초기에 한두번 잘려봤어?\" \"임마 그래도 초여름에 벼에 비료줄대 뜅겨 나온거 몇알 줏어먹으니 꿀맛이더라.\" 겨울 벼그루터기는 봄 여름 가을을 회상하고 \"내년엔 이논에 무슨 벼가 와서 자랄까?\" \"일품벼, 아끼바레, 고시히가리, 오대벼 언놈이 오던지 잘만자라라\" 수많은 대화가 숨겨져 잇는데 왜 황량해요? 정신차리고 가슴을 확피세요. 오늘보단 내일이 나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