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모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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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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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만남후 두번째 모임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한번의 만남이었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던것 같네요...^^
두번째 시간 자율신경계와 구성및 반응에 대해서 배우며, 사람의 몸이 참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걸 세삼 깨닫고, 이 정교한 시스템안에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자율적으로 자동적으로 나를 위험으로 보호할수 있는 보호장치가 분명 존재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원장님의 " 긍정적으로가 아니라 그 상황에 맞게 생각하는것...." 이라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그냥 무작정 "긍정적"인것 보다는 " 상황에 맞게"라는 말이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완치의 정의가 "공황이 안오면 좋고, 공황이 와도 대처할수 있으면 된다"
라는 말씀에 그동안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다시 갖도록 노력하려고합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한주간도 힘내시고, 잘 견뎌냅시다. 화이팅..
항상 저의 기도속에 여러분의 이름도 넣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과 저의 빠른 치유를 위해서.. 그리고 원장님과, 임서희 선생님을 위해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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