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깜박하고 글을 못써서 오늘에서야 글을 올림니다^^

어제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첫직장을 서울로 다니면서 좌석버스에서 처음 주저앉게 만든 증상이 공황이였는데 그걸모르고 병원을 다니면서 정말 많은 검사를 했거든요... 진작에 이게 공황이였다는걸 알았다면 빨리 치료를 했을텐데...

과호흡증후군도 있고 소화불량도 심했습니다. 이것들이 다 공황으로 인해서 생긴것들이라니... 공황이라는 것이 무섭기도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지금까지 제의 신체는 건강하다는걸 알게되었고 불안했던 마음이 훨씬 많이 사라진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의 치료가 기대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