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담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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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6 11:17
조회1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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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에게 하늘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 때마다
맘놓고 나를 찾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그대가 씩씩하게 잘 살아가다가
그대를 지켜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하늘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면......
정말 어쩌다가 혹시라도
그대를 바라보고 있노라고...
그럴 땐 내가 이렇게 높은 곳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노라고...
고개 떨굼 대신 나를 보아 달라고
그렇게 나는 한자리에
하늘 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나는 그대에게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대 향한 맘이 벅차 오른다고 하여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환한 미소로 그대를 반겨 줄 것을
그러나......
그대가 언젠가
내게로 고개를 돌려주는 그 날에
나는 그제서야
지금 나를 보아 달라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로
태어나게 해주겠다고...
나는 마음을 열지 않는 그대에게
그러나
내가 지금
그대를 기다리는 까닭입니다.
그대 곁에 있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 지금 그 누구보다
단지 하늘 같은 사랑으로
그대의 행복을 바라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이들어서 정치 경제 ..등등 사회분야에만 신경을 쓰고 내감정이 말라 비틀어 지는
줄도 모르고 사는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이글을 읽으시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길 바랍니다. 역시 리플은 울 화장님 뿐이라니깐^^ 화장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