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정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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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6 11:24 조회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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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님이 제일 먼저 참석해주셨고 그다음은 카스가님, 나무님, 맘짱님 순으로 채팅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나무한그루님의 공황을 좀 분석해보며 일상에서 올라오는 불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죠.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불안때문에 죽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지채료프로그램을 받으며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회피하던 공황에 집중을 해서 그러는 것 같으시다더군요. 목아래와 등쪽의 간질간질한 느낌, 이러다 답답해서 죽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신답니다. 대게 누군가와 입씨름을 하게 되거나 또는 특정 상황(친정집에 갔을 때)에 느껴지는 신체감각이 죽는다는 생각으로 연결되는데 그 연결고리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오늘의 주제였죠. 

그에 대한 분석은..

아마 그 연결고리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가장 무서운 결과로 곧장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 생각의 버릇이 생활 전반에 걸친 생각의 버릇일 수도 있어요.
그런 생각이 공황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의 버릇이기도 합니다.
문제를 알고 고치면 됩니다.
공황의 불안에 대한 순서나 그 철학적인 의미는
알기가 어렵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서 고치기는 아주 쉽습니다.
우선 죽지 않는다 생각을 하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이상은 원장님과의 대화 내용을 대충 요약한 것입니다.

다음에도 여러분의 공황을 분석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계속 가질 것입니다.

시간은 10시부터 엄수하겠으며, 30-40분 가량 치료진의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나머지는 여러분끼리의 친목도모 형식의 진행 또는 이야기로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와주신 분들 반가웠구요, 다음주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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