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1. 기분 나쁜 감정을 일으키게한 일이나 생각 또는 상황은 무엇이었습니까?
- 룻데리아 가면 원래는 출입문이 가까운 1층에서 먹는데 공황연습을 위해
  딸네미 데리고 2층으로 올라갔다.
2. 어떤 기분 나쁜 신체감각을 느꼈나?
- 몸이 긴장되고 약간 떨렸다.

감정

1. 상기상황에서 발생한 자신의 감정은 무엇? 불안 50, 우울 50

자동적 사고

1.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마음 속을 스쳐갔습니까?
- 사람도 별로 없는데 긴장이 되네. 선민이는 다른 의자에 앉으라고 해놓고
 나는 계속 호흡을 하자. 그래도 긴장이 잘 안풀리잖아. 까짓것 견디기 힘들면
 먹다가라도 나가면 되지. 그런데 여기 계단이 미끄러워보이던데 선민이 안고
 허겁지겁 내려가다 다치는 것 아냐. 
2, 여러분은 그것을 얼마나 믿었습니까?      60%


부정적인 자동사고를 타당한 사고로 돌리기

- 맞는 증거: 어제도 2층에 있는 서점에 갔다가 살 책이 있었는데 그냥 나와야했어.
            2층이라고 해도 아직 내가 도전하기는 무리인 것 같아. 더구나 아이를 
            데리고는 더 힘들어. 
- 반대 증거 : 저번날엔 약도 안먹고 3층 실내놀이터 가서 1시간 견뎠잖아, 또 남문
             까지 버스타고 가서 사람들 많은 시장을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다니기도
             하고, 요새 많이 피곤해서 그럴꺼야. 또 이번 기회에도 못낫으면 어쩌지
             하는 미묘한 불안감도 작동될 테고. 처음부터 잘하나. 공황을 분석하는
             방법이나 일상생활 속에서의 복식호흡 다 연습에 연습을 해야 습득되는 
             거라고,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욕심부리지
             도 말자. 어쨌든 언제나 1층에서 먹었는데 2층에서 먹겠다고 올라온 용
             기가 가상하고 전혀 실수없이 다 먹고 딸네미 손까지 잡고 무사히 내려
             갔잖아.

결과

1. 이제 여러분은 자동적사고를 얼마나 믿고 있습니까?   50%
2. 지금 여러준은 어떤 감정을 느끼며 그 감정의 정도는 얼마나 심합니까
- 안심이 된다 60%
3. 이제 무엇을 하려합니까? 스스로를 칭찬해주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