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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레터 - 좋은 것을 품고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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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6 10:46 조회9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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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품고 살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바로 여기에서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품고 살면 됩니다.
미소짓는 그리운 얼굴하나,

그러면 흔들리지 않는
좋은생각 중에서...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좋은 삶을 살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는 지금까지 슬픈기억 서러운기억을 가슴에 품고 살았었는데....이제는 아름다운 기억을 가슴에 품고 기쁜일을 떠올리며....행복하게 살기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직은 좀 힘이 들긴하지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노오란 꽃이 정말 곱습니다. 잔잔한 음악과도 아주 잘 어울리고. 꽃 이름은 쑥부쟁이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밝은 기억을 품고 살아야 좋겠지요. 난 대학 다닐때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 농부의 아들이였습니다.
2년 후배 여학생을 정말 좋아 했습니다.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고 멋을 부리는 여학생도 아니고 그저 공부 잘하고 항상 밝은 표정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녀도 절 싫어하지 않았지만 너무 부잣집 딸이고 집안이 너무 빵빵 해서 고백을 못하고 졸업하고 4년후에 지금의 저의 처하고 대구 시내 나갔더니 그여학생 동기셋이서 그녀가 판사에게 시집가서 예쁜 딸을 낳았다는 이야길 해주더군요. 그애들은 우리관계를 눈치체고 있었나봐요. 지금도 우울 하때 밝디밝은 그모습을 떠올리면 금방기분이 달라져요. 30 수년간 못 봤는데 아무래도 이미 할머니가 됬을 거라는 짐작이갑니다. 무엇이던 머리속에 밝은 사진 몇 카튼 넣고다니는 것이 좋겟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올리신 글과 그림도, 여러분들이 써놓으신 덧글도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글이 정말 좋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rue님 토요일에 본 모습 너무 예쁘고 행복해 보였어요
나쁜 마음 훌훌 털어버리고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양간호사님
감기는 좀 나아지셨는지요
좋은글 좋은 음악 감사해요
저는 이렇게 마음 편한 음악이면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계속 듣는 답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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