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환자들의 예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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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환자들의 깊은 마음을 어제 보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곱고 착하고
남들이 상처받을까봐 두렵고
남을 많이 배려 하다보니 공황이 찾아 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지행동치료를 받으신 여러분들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제 공황이 두렵지 않답니다
마음이 고운 여러분들이 제 주변에 많기 때문에
공황이 와서 자제력을 잃었을때 창피하면 어쩌나
혹시 정신을 놓아 버리지는 않을까
이런마음이 저를 많이 괴롭혔었지만
만에 하나 그런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들이 이세상에는
너무 많기 때문에 걱정 안합니다
그렇다고 공황환자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제 도움을 주신 윤형님 11기회장님 감사합니다
저 마음 부자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인생의 큰 부자가 된 것과 다름 없습니다. 좋은 친구를 얻으신 것 같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 또한 인복이 아주 많답니다~``` 11기 여러분들을 만난일 또 원장님 양명화 간호사님 병동 간호사님들~``` 제겐 너무 큰 힘이 되었답니다~``` 저도 신비로님 못지않은 부자인걸 아주 많이 느낀답니다~```그래서 더더욱 용기가 생기고 아주 행복 하네요~````^^ 저희는 모두가 부자인가봐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맞아요. 공황은 마음이 여린 사람들에게만 기주 특이성을 가지고 있나봐요. 우리 12기도 여린 모임 같아요. 에그 딱한 사라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