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토요일 11/6오전 오후
상황 : 옛 직장 장동료들과 남한산성를 오르기로 했다.
올라가다가 중간에 숨이 막히면 얼마나 챙피 할까? 이사람들 옛날에 펄펄
날던 나를 기억하고 있을턴데
감정 : 약간 불안했다 30%
자동적사고 : 산에오르다 숨이 차서 중간에 내려온적이 몇번 있었지. 50%
적응적반응 :
맞는 증거 :
전에도 남한산성보다 훨씬 낮은 산에서도 지하철 계단에서도 몇번 주저
앉고 말았지
반대증거:
그래도 요즈음 여기산을 매일 두바퀴씩 돌아도 한번도 쓰러진적 없잖아
결과: 자/사 10%
내 마음이 왜이럴까? 다소불안 10%
월요일쯤 광교산을 한번 정상 스피드로 올라보자. 숨차면 돗자리 깔고
누으면 그만 아닌가? 이쪼다야! 오늘도 다른 사람보다 더 잘 기어 올라
가 놓고..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적응적 반응까지 쓰는거였나요? 저는 자동적 사고까지 쓰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회장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아마 나무님의 생각이 맞을 꺼예요. 그저 책에 있으니 한번 해본것 뿐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자동적 사고: 가다 중간에 숨이 막힐거야, 얼마나 창피할까?, 이 사람들이 나를 보고 뭐라고 할까?, 이전에도 숨이 막혀 그만 둔적이 많았지?---- 이런 자동적 사고가 있었을겁니다. 회장님 아주 잘 찾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