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뒹구는 낙엽의 수가 점점 늘어만 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도 쌀쌀해졌구요.
이제 2004년도 두달 남짓 남았네요. 
서로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시기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매월 정기적으로 가지는 자조모임이 11월에도 있습니다.

이번 모임부터는 각 기수별로 대표를 정하여 모임의 규모와 짜임새를 갖추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모임에서는 기수별 대표분들을 정해 동의를 얻은 후에 대표분들의 모임을 가진 후에 정기모임을 가질까 합니다.

대표분들의 모임에 대해서는 추후 연락 드리겠고, 다시 공지 하겠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은 예외적으로 11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로 정하였으며 모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고, 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바랍니다. 

졸업생 이하 현재 이수자들이 참여하셔서 앞의 선배분들의 극복담을 듣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월 모임 예정- 2004년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1. 회원 근황과 병원 소식-- 양명화 간호사
     2. 전체 토론-- 이종한 공황탈출 회장님 
                    주제: '공황에 도움이 되는 운동 등 여러가지 방법들'
     3. 회원 발표
         1. 최근 졸업생 치료기--- 11기 회원 ; 최00 회장님
         2. 졸업생 발표--- 숲소리님 
     4. 치료진 강의--- 윤희웅 원장님
                       주제: 공황치료후 생활의 관리- '또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