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노출치료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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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5 11:59 조회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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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무슨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까" 하는 지레짐작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본인도 요즘 저녁먹다가 해가 짧아져 생각보다 일찍 어두워진 바깥을 내다보노라면 "내가 과연 오늘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하며 황당무계한 지레짐작으로(왜냐면 나는 태어나서 공황을 겪기 얼마전까지 셀 수 없는 수많은 긴 밤들을 행복하게 보내왔었으므로) 불안해서 입맛이 뚝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제 혼자가 아닙니다. 믿을 구석이 많습니다.
인지행동치료기간 동안 배운것을 이론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게 잘 안되면 약을 계속 복용해도 됩니다

공황극복은 자조모임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생각을 바꾸면 감정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함께 공황을 극복해 나가도록 해요..
 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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