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49기]첫번째-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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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7 17:27 조회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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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해 주세요

* 이00 :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습니다. 좋은 병원, 좋은 분들과 잘 치료 받기를 바랍니다.

 

* 강00 : 아들 하나 있습니다. 최근 까지 일을 했었는데 공황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다. 다시 일을 하고 싶어 치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 전00 : 아들 둘 있습니다. 증상은 오래 되었는데 공황인지 몰랐었다.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 왔습니다.

 

* 손00 : 딸 하나 있는 주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박00 : 제가 제일 어린 것 같네요. 공황 전문 병원인 줄 모르고 왔는데 잘 온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1. 결석, 지각은 안 돼요~

2.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세요~

3. 출석, 과제 등 치료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주세요~

 

 

☺ 나의 공황증세는?

* 박00 : 21세 때 첫 직장을 다녔다. 출근 시 좌석버스 안에서 숨이 막혀 출근 하자마자 병원에 갔다. 너무 심할 때는 온 몸에서 흐른 식은땀에서 옷이 다 젖었다. 출근길에 핑 돌아 길거리에서 주저앉았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주변 사람들이 나를 피해 가는 것이 느껴졌다. 힘들어 출근을 못한 상황이었는데도 집에 오면 멀쩡했다. 당장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컸다. 사람은 누구나 죽으니 나도 죽는데 언제 죽을지 모르니 불안해서 공포감이 들었다. 식은땀, 힘 빠짐, 숨 막힘 등의 신체증상이 있다. 화장실 등 좁은 공간은 너무 힘들다. 최근 우울증이 너무 심해 직장을 그만 두었다.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이후 우울증과 불안이 더 심해졌다.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어 병원을 찾았다.

 

* 손00 : 3-4년 전부터 낯선 곳에 가면 숨이 막히고 팔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다. 남문에 있는 신경정신과에 가서는 우울증이라 했다. 약 효과도 없었다. 응급실도 몇 번 다녀왔다. 공황이 너무 괴로우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00 : 부모님 두 분이 2년 사이로 돌아가셨다. 가족력에도 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많다. 건강검진을 했는데 헬리코박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컸다. 나 자신이나 가족을 무의식중에 해칠 것 같은 두려움의 공황이 컸다. 목에 이물감과 쭈뼛거리는 신체증상이 있다. 오랜 기간 가족과 같이 잠을 못 잤다. 처음에는 강박증인 줄 알았다. 처음 방문했던 신경정신과에서 받은 약 복용 뒤 너무 힘들어 한방의원에서 약을 먹었지만 효과가 없어 양약을 병행해야겠다는 마음에 이 병원을 찾았다.

 

* 강00 : 견딜 수 없는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인 증상들이 있었다. 그때는 공황이라 여기지 않았다. 터널 안에서 너무 힘들었다. 그 당시 단순한 멀미인 줄 알았다. 그 이후 스트레스 시 어지러움, 두통, 구토증상, 심장박동 빨라짐이 있다. 이 어지러움이 평생 갈 것 같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살할 것 같다.

 

* 전00 : 어느 날 지하철 출근 시 증상이 나타나며 힘들었다. 이후 대중교통, 자가용 이용을 못하겠다. 예기치 않는 순간에 어지러움, 답답함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비현실감의 느낌이 든다.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대로 있다가는 미칠 것 같았다.

 

 

☺ 어떤 사람이 금방 나을 까요?

낫고자 하는 마음, 열심히 치료를 받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만 있다면 금방 낫습니다^-^!

 

 

☺ 첫 모임을 마친 뒤.._

* 전00 :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생각에 안심이 된다. 증상일 뿐이고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기대가 된다.

 

* 강00 : 가족 외에는 아무리 친한 사람에게도 말하기 힘들었다. 주변에 이야기 할 수 없는 내용을 비슷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 이00 : 안정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하겠다. 배운 것을 잘 숙지해서 빠른 시간 내에 치유되겠다.

 

* 박00 : 처음 시작 때 많이 긴장하고 불안했다. 나만 이런 게 아니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에 편안해졌다.

 

* 손00 : 처음이라 긴장 했지만 나보다 심한 분도 많고 빨리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 것 같다.

 

 

☺ 과제입니다~

► 매일 관리 기록지

* 잠들기 10분전에 기록 하세요.

- 예기불안 : 공황이 올까봐 불안한 것.

- 과제수행내용 : 공황 치료와 관련하여 행동 한 것들.

- 달라진 점 : 생각, 행동 등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것. 교훈, 의미, 긍정적인 좋은 변화 등.

 

► ‘공황장애의 인지행동치료’

* 이번 주는 1장, 2장 읽어오세요.

* 다음 시간 예습은 4장입니다.

 

► 인터넷 숙제

* 가입 후 ‘공황클리닉 게시판’에 요약 및 소감을 올려주세요.

* 인터넷 숙제를 못하실 경우 종이에 필기해서 제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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