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49기]두번째- 자율신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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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8 09:44 조회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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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 이00 : 지난 첫 모임 후 나와 동일한 아픔을 갖고 있는 환우들과의 만남으로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를 받았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찾아온 두려움을 ‘난 괜찮다’고 되뇌였다. 출근 후에도 지속적으로 두려웠으나 잘못된 인식의 오작동상태라고 스스로 확인시켰다. 완치 및 증상 완화 된 사례내용을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통해 자신감을 다져보았다. 책 구입 후 반복해서 보고 받아들이니 많은 도움이 되고 공황이 와도 편했다. 숨이 가쁜 증세가 와도 공황증세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내 증상이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안정감을 갖게 됨. 나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인정하게 되며 회피하면 안된다는 점을 숙지하게 되었다.

 

* 박00 : 지난 주 첫 시간 후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 며칠 간 공황이 심했지만 동생이 곁에 있어줄 때는 괜찮았고 안정된 느낌이었다. 공황이 오면 무기력해지고 불안해진다. 그래도 동생과 얘기도하고 저녁에는 산책을 통해 기분전환을 하였다.

 

* 강00 : 첫 시간 후 나와 비슷한 사람과 있으니 많이 좋아졌었는데 스트레스 상황이 오니 다시 힘들었다. 그래도 복식호흡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이 해결 되지 않았음에도 심장박동은 있었지만 제일 두려워하던 어지러움은 없었다. 책을 보니 내가 그 동안 해왔던 커피, 술, 바쁘게 지내기 등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공황장애의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라서 공황장애를 극복하려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잘 되지는 않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길러야 겠다.

 

* 전00 : 공황장애 사례를 많이 찾아보았다. 의지에 따라 나을 수 있다는 내용이 많았다.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니 약간의 편안함을 느꼈다. 공황인지행동 책도 열심히 읽으며 마음 다스리기 연습을 하였다. 줄 서서 버스 기다리기, 예배 앞자리 앉아보기 등을 시도했다. 안 하면 못 할 것 같아 시도해보았다. 힘들지 않게 하루를 지냈다. 유치원 가을 운동회에도 적극 참여하였고 하루 종일 즐겁게 지냈다.

 

☺ 자기소개 해 주세요

* 김00 : 추석 때 쯤 공황이 와서 내과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잠자기 전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안 쉬어진다. 숨이 안 쉬어져 죽을 것 같았다. 그 당시 스트레스도 많았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지긴 했다. 예민하고 걱정, 생각이 많다.

 

* 차00 : 지난 주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서 응급실에 갔다. 다음 날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 찾아보니 공황장애였다. 광역버스, 지하철이 많이 힘들다. 호흡이 가빠지고 숨이 차고 손, 발이 차고 마비증세가 온다. 숨을 못 쉬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맨 앞자리에 앉아 잔다.

 

 

☺ 자율신경계 - 양자택일적 시스템

교감 신경계 : 불안, 긴장

부교감 신경계 : 안심, 평상시

-> 내 몸의 이상이 아니다! 내 몸은 건강하다!!

 

☺ 불안의 신체 증상

->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반응이며 실제로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 과제입니다~

► 매일 관리 기록지

* 잠들기 10분전에 기록 하세요.

- 예기불안 : 공황이 올까봐 불안한 것.

- 과제수행내용 : 공황 치료와 관련하여 행동 한 것들.

- 달라진 점 : 생각, 행동 등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것. 교훈, 의미, 긍정적인 좋은 변화 등.

 

► ‘공황장애의 인지행동치료’

- 4장까지 읽어와주세요^^

 

► 인터넷 숙제

* 가입 후 ‘공황클리닉 게시판’에 요약 및 소감을 올려주세요.

* 인터넷 숙제를 못하실 경우 종이에 필기해서 제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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