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에서 벗어나고픈 당신에게

당신의 육체를 지배하는 질병의 근원은 바로 마음이다. 
보이지도 않는 마음이 몸을 뒤흔든다. 
아무리 강건한 육체를 타고났다 해도 몸은 쉬이 상할 수 있다. 
작은 마음의 상처 하나가 당신의 목숨을 위험하게 하기도 한다. 
반면 당신이 마음을 다잡는다면 육체를 위협하는 질병에서 
벗어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마음을 엿보면 몸의 질병이 보인다.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화는 만병의 근원이 되어 당신을 
질병의 제물로 만들 것이다. 
그 응어리를 그대로 둔 채라면 아무리 병원쇼핑을 
해도 고통은 깊어만 갈 것이다.
마음을 살필수 있다면 당신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강철같은 마음을 타고난 당신이라 해도 어쩔 수 없이 
약한 고리가 있게 마련이다 
지금 그 곳을 찾아야 한다.

당신의 내면을 위협하고 타인의 육체를 공격하는 적개심... 
그것을 그대로 두고 살아간다면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하다. 
마음의 병이 깊어가면 갈수록 주위 사람들도 더 더욱 당신을 못 견뎌한다. 
일상의 문제들과 심리적 투쟁을 벌일 만한 무기가 당신에게는 없다.

피폐한 영혼은 길잃은 양의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결국 병든 육체를 지켜내지 못한다.
지금 질병이 있다면 우선 마음을 뒤집어라.   
그래야 희망이 있다.

그 희망을 만들기 위해 서둘러 마음을 확인하라. 
거기에 당신의 질병을 치유 할 길이 있다. 
물론 마음을 치유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이다.


.............................김수병의 마음의 발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