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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치료에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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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5 11:19 조회10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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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전전하며 건강에 대한 염려와 다리불편등 신체적 증상들로 인해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어 혼자서 멀리 외출하기가 두렵기만하고 운동,말하기등도 곤란하여
앞날에 대한 불안감마져 든다
여기에 와서 공황장애로 진단받았는데 일부증상이 유사하기도하여 마지막으로 믿음과
의지를 갖고 치료를 해볼까 한다
다른 분들도 계신다고 그러니 위로가 되기도 하니 즐겁게 지내보자
외래가 아닌 입원을 결정하기 까지 많은 고통이 있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으니
이런 증상이 어디에서 비롯된것인지 알고 싶기도 하고 병이 더 악화되지는 않는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래도 지난동안에 검사해본것들에 대한 신뢰감에는 다소 미련이 남아있어 검사를 더 해보아야 하는지,  지난30여년동안 이상없다가 치과에서 턱,치아,척추교정을 받은이후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났는데 이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는데, 검사결과는 증상은 있는데
병명이 없다는 것 때문에 불안하고 차라리 어디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것을 고치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자고로 알수도 없고 여기가 나의 종착역인가 하는 걱정까지 되며
요즘에는 신이 있다면 당신뜻대로,죽기아니면 까무라치기하는 마음을 갖고서 밖으로 
나가 활기차게 움직여보고 싶다....

하여간 모든것이 잘되기만을 빌뿐이며.. 이모든것을 당신 뜻에 맡깁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랜시간동안 시도했던 많은 노력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이 시도도 결코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봅시다. 시작이 반입니다. 아자!!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귀하는 오랫동안 어떤 공포에 의하여 목발을 짚고 다니고 있었는데, 본원에 와서 던져버리고 잘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거북아 오늘 빙원에서 니 얘기 듣고 정말 가심이 아팠데이.. 내가 자네보다 꼭 20살 더먹었데이. 나도 맨처음에는
\" 날죽이더라로 부모님,장인장모님보다 딱 일주일만 늦게 죽게 해주이소.\" 라고 천지신명님께 빌었데이. 조금 지나니까 오기가 발동해서 \"이놈새끼 니죽고 나살기 한번해보자\"카는 마음이 생기는 기라. 지금은 사업도하고 맨날 웃고 노래하며 산데이. 뿌리를 뽑지못해 이차판에 뿌리를 확 뽑아뿔기라. 니는 아직 젊다 아이가 프로그램믿고 열심히 해서 니도 낫고 나도 낫꼬 해가꼬 괭고산 등산도 가고 바닷가 가서 낚시 해서 회도 좀 치묵고 하재이. 힘내라.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때 저도 좀 불러주십시오. 이차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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