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9회차 소감 - 가끔 고개 들어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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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5 10:58 조회11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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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날에 시작되었던 인지치료가 이제 몇회 안남기고 가을을 맞이하였네요..
가끔 출근길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회사를 땡땡이 치고 어디론가 가고 싶은 맘이 생겨서 탈이지만...ㅋㅋ
언제 12회를 채우나 싶었는데 벌써 섭섭한 마음이 들기 시작합니다.
오늘이 9회니까 이제 10,11,12 회가 남았네요.
끝까지 많은 분들이 참석을 했으면 하는마음입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공황의 상황을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저는 숨참기,과호흡,회전의자 가 힘들었읍니다.
특히 회전의자는 제가 워낙 평소에도 조금만 흔들리면 멀미를 잘해서 
무척 걱정을 헀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무척 고생은 했읍니다.
그래도 걱정한것보다는 가볍게 지난간것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어쨋튼 제가 어느 감각에 취약한지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같읍니다.
숨참기는 과호흡은 연습할 것같은데요,
회전의자는 솔직히 연습할 엄두가 안나네요.
구토감에 머리가 아픈게 너무 오래가서 생활에 지장을 줄것같아서요...

오늘 의자 돌리시느라 고생하신분들 수고많으셨읍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항상 진지한 태도입니다. 가끔 너무 어려운 질문을하여 저를 긴장케하시니 또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은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연습해보세요. 어느새 익숙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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