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일이 있어 참석은 못했네요^^..
담 달에도 못하게 될듯 하네요..'건강 자연 치유법'이라는 문화 교실에 등록했거든요..그 교실이 토욜날 있네요^^

암튼..그건 그렇고 의미 있는 논의가 오고 간것 같네요..
저두 간간히 제가 원치 않는 우울함같은 감정이 생기곤 하거든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컴에 "상쾌한, 기쁜, 감사한 등등" 좋은 의미를 지닌 형용사를 적은 쪽지를 붙혀 놓고 수시로 보고 중얼거리네요..

그리고 원치 않는 기분이나 감정이 들때 제 자신에게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지금 어떤 기분을 느끼고 싶니?"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하구요..그리고 스스로 대답하고..기분을 바꿀려고 노력하죠..

그리고 벽에는 긍정적인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적은 종이를 붙여놓고 수시로 쳐다봅니다..

습관적으로 자리 잡았던 내 속의 어두운 감정을 물리치기란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그래도 원치 않는 기분에 사로잡혀 있으면 토끼뜀을 뛰네요^^..제 자신에게 정신차리라는 의미에서 50 개씩 뛰지요..하루에 몇 백번 뛰는 날도 있는데..정말 토끼뜀을 뛰고 나면 정신이 차려지네요^^

암튼..저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뭐든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고 우리 몸과 마음이 기억하는것 같아요..조금 좋아지고 나면 노력이 게을러지고 그러다보면 다시 나빠지고..이런 경험을 몇 번 하고나니..증말..정신 바짝 차리고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을 너무 자주 사용해서 그런 기분이 자주 오듯이 즐겁고 명랑하고 활기찬 이런 기분들도 자주 사용해줘야 우리가 습관적으로 이런 기분속에 있을것 같아요..

꼭 외부적으로 기분 좋은 일이 없더라도..그런 기분을 상상하면서 느낄려고 노력하다보면 좋아지지 않겠어요..

우리 모두 지금껏 잘해왔으니..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그럼..아자 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