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사업실패후 노이로제 증상이 와서 1년여 약을 복용하고 다 나은줄 알았는데, 10년전 다시 사업실패로 빚을 많이지게 되어 일본으로 가서 지내다보니 그 증상이 또 일어났다고 하였습니다. 이분의 증세는 가슴이 울렁거리면서 숨쉬기가 곤란한 증상이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여러차례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도 하고 진찰을 하였지만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럴것이란 이야기만 듣고 말았습니다.
3년전부터는 증상이 자주 왔으며, 주로 커피 마신후 또는 감기약 먹은후 자두 증상이 왔고, 3개월전에 귀국하여 지내다가 금일 본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공황장애는 쉽게 진단을 하여 치료를 하면 치료가 간단하지만 의외로 수년간 무슨 병인지 모르고 다른 치료를 받으며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치료를 받고 계신 여러분들은 오래 고생하셨건 금방 진단을 받으셨건 이번 기회에 공황장애 치료는 한번에 끝낸다고 생각하시고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