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번째 정기채팅을 끝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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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5 10:26
조회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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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뒤에 텃밭에서 울어대더군요. 날씨도 적당히 선선하고 .. 좋더군요.
뭐든 중용을 지키면 이렇게도 편하고, 기분이 좋으련만
불안이 차고 넘쳐서 또는 그 다른 무언가가 너무 많아서 힘드신 분들이 아직 주변에 많은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예고해 드린데로 오늘은 주제에 따라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공황이 왔을 때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는 것이었는데요, 그체적으로 무엇이 두려웠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황이 와서 두려우면 그냥 두려운 채로 내버려 두자는 분, 또는 기회라고 생각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회라 생각하면 도전할 수 있다는 신념이 생긴다 합니다. 위험이라고 반응하는 것과 기회라고 반응하는 것이 신체의 생리적인 반응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는 군요.
그 외에 카페 운영에 대하여 숨어있는 공황장애나 사회불안증 환자들에게 상담의 기회를 좀 더 다양하게 제공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얘기 중간에 원장님 깜짝 출현!! 다들 반가워 하셨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공황, 불안시 대처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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