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의 처음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고통스럽게 느껴지지요. 아이구 하나님! 소리가 절로 나오니까요.
님의 현재 생각은 이럴 겁니다. 신체감각에서 오는 겪어보지 못한 생소한 느낌에 의한 막연한 불안감과 초조감. 죽는 날까지 이런 기분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은 확신으로 생각의 고립. 이로인한 삶의 의지 약화. 다만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절박감만 갖게 되고 모든일에서 자신감을 잃게 되지요.


현재 느끼는 고통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이게 공황의 전부며 해결책이 없는것은 결코 아님니다. 그것은 수많은 공황환우들이 증거 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요. 두드려라 그리하면 열릴것이다.라는 성경말씀이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입니다.

정말 힘들면 정신이 하나도 없고 아무생각없고 ......
이럴때 그래 죽여봐라 이놈아. 공황으로 죽었다는 사람 못봤다. 라는 생각으로 좀 배짱으로 버텨보시고 병원치료는 적극적으로 받으시고 시간이 좀 걸리거라는것도 인정하시고 차근차근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힘든시간을 보낸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드리는데 결코 인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