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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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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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애기 돌보고 무엇보다 열심히
생각바꾸기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각바꾸기도 연습이고 훈련이라는 말 실감하고 있습니다..
잘 안되던 긍정적인 생각바꾸기가 요새는 제 머리속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더욱 열심히 연습하면 가슴으로 깊이 깊이 인식되어 자동적 사고가 되리라는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노출훈련도 제법 하고 있지요..
지난주엔 공황 오고 첨으로 대중 목욕탕에 갔지요..사우나에 신나게 들어갔다 나갔다 하며..목욕 잘 하구 왔습니다..
이번주 토욜에는 서울 압구정동 노출훈련을 합니다..
친정엄마를 모시고 압구정동 모 병원에서 일하는 친정언니한테 가야하거든요..
거기 갔다와서 공황 탈출 모임에 참석할라 했는데..여수에 사는 둘째언니네에 일이 생겨 이거 생각지도 못하게 지방노출훈련 뛰게 생겼습니다^^..
회사에 일주일 휴가받아..여수에서 일주일보내고 올 계획입니다..그리고 나주 시댁에도 하룻밤 지내고 올 예정이고요
저의 일상생활이 깨어지는 것을 무지 싫어하다못해 공황까지 온 저인데..
이제는 어느 상황이든지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좋은쪽으로만 보기로 했지요..이번 휴가도 뜻밖의 일로 제 계획과 전혀 빗나가게 되었지만..이제는 제가 만든 틀속에 갇히지 않을려구요..
요새 제가하고 있는 일은 제 맘의 틀 벗어나기 연습을 하고 있지요..
거기에다 내 자신 사랑하기..그동안 무던이도 내 자신을 학대하고 괴롭혀온 저입니다..심지어 부끄럽게 여기기까지..참..내 자신한테 못할짓하구 살았지요^^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에..좋은 생각..긍정적인 생각만을 할라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다른 님들은 어케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저는 서서히 공황에서 멀어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물론 공황은 극복했지요..공황 만나본지 오래되었으니까요..그리고 공황을 부르지 않을 자신도 생겼습니다..공황은 다 우리 스스로가 불러서 오는것이니깐요..
제가 좀더 자신감이 갖춰지면 완치되었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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