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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휴가처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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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5 10:13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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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탈출>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원장입니다.
공황을 이겨내고 이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이제 멀리 피서도 떠나셔야죠? 제가 알고 있는 동해안의 좋은 피서지와 해수욕장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이 강릉과 속초 설악산으로 가니까 그쪽은 너무 붐빕니다. 강릉에서 아래로 30분만 가면 동해시가 있습니다.
여기가면 호텔도 많고 여관 민박도 상당히 많습니다. 웬만하면 그냥 가도 방이 있습니다. 호텔이나 여관이 비슷하며 가격과 질이 양호합니다.
가볼곳은 다양합니다.

1. 동굴- 30분거리에 환선굴을 보면 좋지만 힘들면 시내에 있는 천곡동굴을 봐도 석회암 동굴의 진수를 볼수 있습니다.
2. 해수욕장- 경포, 망상 같은 대규모 해수욕장은 고생만 합니다. 대신 동해시내에 있는 감추사 해수욕장을 가시면 경치도 좋고 놀기가 편합니다. 차를 세우고 기차길 건너 계단을 내려가면 아주 아늑한 절경의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오후에 가면 백사장에 그늘이 지므로 아주 편리합니다. 더 편하게 하실려면 어달리 해수욕장 가십시오. 회집촌 바로 앞인데 차세우고 바로 앞입니다. 물에 들어가면 똑 같습니다. 아이들과 밤 늦게까지 해수욕 할 수 있습니다.
3. 회집- 어달리 동네에 가시면 '신라회집'을 찾으십시오. 아는체 해도 좋습니다. 잘 줍니다. 오징어 조금하고 모듬회를 시키면 됩니다.
4. 아침 묵호항- 숙박을 하시면 아침일찍 묵호항에 꼭 들르시기 바랍니다. 배들이 들어오면 시장이 형성됩니다. 관광객을 위한 장도 배려가 되어있습니다. 이런데를 가봐야 먼데까지 간 보람이 있습니다. 오징어 회를 떠도 좋고 문어를 사와도 좋습니다.
5. 드라이브 코스- 동해에서 강릉간 7번 국도가 좋습니다. 이전에 간첩선이 출몰했던 기념관도 있지만 철도와 국도가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엇갈리며 달리고 있습니다.
6. 돌아오는 길은 동해--> 정선-->진부--> 영동고속도로로 오시면 좋습니다. 정선에서 진부가는 길은 제가 가본 길중 가장 인상깊은 길입니다. 양옆으로 해발 1000 미터의 산드리 연이어 달리고 길은 오대천 시퍼런 물살을 양옆에 끼고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길을 경기도에서는 볼수가 없습니다.

길이 밀리면, 제 경험으로는 새벽 출발입니다. 상기 일정 다 돌아봐도 새벽 4시 수원 출발하여 7시-8시 사이에 동해시 도착, 1-6번까지 다하고 다음날 오전 수원으로 출발하시면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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