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가 장시간 폭우 형태로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세게 붐니다. 여름철 휴가로 먼 곳을 여행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밀폐된 곳에, 낯선 곳에 있다는 느낌, 그리고 그런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 그로인해 불쾌하고 괴로운 감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불편하신 점은 무엇이었나요. 예기불안은 무엇이었는지, 노출당시는 어떠셨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졸업하신 분들 중에도 정도는 약하지만 간간히 공황을 겪고 계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본인도 물론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한 글씩 올리시고 말씀을 서로 나누다 보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