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공황에 직면하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4 11:48
조회129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원장님 안녕하세요.
무더움의 연속에서 오늘하루 비바람이 몰아치니
추위도 느껴지면서 왠지 저의 감성을 자극하는 색다른 하루입니다.
이제 인지치료도 몇 주 안남았군요
벌써 서운해(?)집니다.
그래서 이젠 약을 끊고 공황에 직면하고 싶습니다.
인지치료 첫 주부터 여태껏 한번도 진정한 공황을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약간의 불안과 공황에 대한 염려는 조금 있었지만,
원장님의 가르침과 약의 효능과 인지치료와 저의 노력이 더해져서
정말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에 약을 안 먹어도 공황을 이겨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인치치료 끝나기 전에 약을 끊고 공황에 직접 부딪혀 보고
만약에 불안이나 공황이 다시 온다면 원장님께 좀더 배우고
떠나고 싶습니다.
약을 끊고 공황을 이겨내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가 아니겠습니까?
원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