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9기 과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4 11:59 조회116회 댓글0건

본문

[역기능적 사고 기록지]

2004년 6월 16일

1. 상황
딸 아이를 어린이집 차에 실어 보내고 집으로 들어 오는데, 행색이 남루한 낯선 남자가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2. 기분
무섭다. 80%
불안하다. 70%

3. 자동적 사고(심상)
너무 무서워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배회를 했다.
나중에 들어와 보니 없어서 얼른 들어 왔다.

4.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는 증거
그 사람은 왜 그곳에 않아 있었을까?
혹시 도둑이나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을까?

5.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지 않는 증거
그 사람은 어쩌면 지나가다 잠시 앉아서 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6. 새로운 관점/ 융통성 있는 사고
행색이 남루한 그 사람을 보면서 조금은 연민이 느껴지기도 했다.
우울하다. 60%
불쌍하다. 60%

7. 기분을 재평가하라
지금은 별로 무섭지 않다.
무섭다. 30%
우울하다. 50%


[자기-진술 수정 기록지 I : 과대평가]

과대평가
:아빠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 나를 야단 칠 것이다.

증거
:실제로 아빠도 술을 못 끊으니 나를 이해해 줄 것이다.
나를 더 감싸줄 지도 모르겠다.


[자기-진술 수정 기록지 II : 재앙화 사고]

재앙화(~하면 어떡하나?)
:패쇠 공포증으로 미치면 어떻게 하나?

탈재앙화(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정말 미친 사람이 있을까?
밖에 못 돌아다닌다고 미치진 않아.
편하게 마음먹고 집에 잘 있는거야.


[예측 검증표]

사건 전 : 사고 후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자기-진술: 일어날 확률 0-100%: 발생여부 예/아니오

1. 혼자 집에 있기.
: 폐쇠 공포증이 올거야, 답답해서 미칠지도 모른다.
: 70%
: 아니오.

2. 다리 깁스 때문에 술을 못 먹을거야.
: 우울하고 화가 날거야, 손이 떨리고 불안할거야.
: 80%
: 예.

3. 아이를 집에 데리고 있기.
: 비위 맞혀주고 챙겨 주느라 내 일은 하나도 못 할거야.
: 60%
: 예.

4. 말을 많이 하기.
: 남편이 좋아할거고, 친구도 좋아할거야.
: 90%
: 예.

5. 엄마한테 자주 전화하기.
: 귀찮아할거야, 목소리도 듣기 싫다고 했으니까.
: 80%
: 아니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정신과의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443-13 사업자 등록번호: 135-90-85039 | 대표자: 윤희웅 | TEL: 031.247.1135

Copyright © 2021 경기정신과의원 All rights reserved.

youtube
instagram
facebook
twitter
TODAY
77
TOTAL
120,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