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마찬가지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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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4 11:45 조회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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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입니다. --> 지난주..서울 가서 겪은 일에 대한 충격이 좀 오래갑니다..
>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약도 끊었는데..내 몸과 마음은 아직
> 준비가 안되엇구나 생각하니..충격이 더 컸나봅니다..
>
> 컨디션은 계속 악화일로..설사..현기증..일은 많고...
> 그러다보니..이제 밤에 잠이 잘 안오네요..
>
> 자기전에...집에 몇알 있는 약을 보며 먹을까 말까 고민 고민..
> 간밤도 비몽사몽 설쳤더니..지금 상태 불량..
> 그와중에도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도 합니다...
>
> 그래도 운동과 기도는 꾸준히 합니다..
> 완치될꺼라는 믿음..고거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아자!!!
>
> 지금 저하된 체력을 위해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겠어요..
> 흑염소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오늘 철분제도 구입해야겠네요..
>

* 답변( 함께 생각해봅시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아직 교육이 끝나지 않았고, 교육이 끝나도 혼자서,그토록 진지하게,많은 시간동안 공부하던 친숙한 교재가 남아 있으며, 무엇보다도 공황에 대해 이전과는 달리 반응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보다 견고한 믿음이 생기실 것이며,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원장님과 간호사님, 동기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오랜 시간동안 함께 계시며,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할때마다 조력자가 되어 주실것 입니다.

-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흑염소탕 등 그 내용물 등이 검증되지 않은 음식은 삼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공황을 겪고계신 많은 분들이 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건데 저희들끼리 산악회라도 만들어서 꾸준히 운동도 하고 노출훈련도 겸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자신의 상태에 대한 그때그때의 기록과 차후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분명히, 짧지 않은 우리 공황치료과정을 되돌아 보면, 자신의 심리불안등의 상태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호전되었음을 확인하고 안심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번 주에 실시하신 신체감응훈련도 마찮가지입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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