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파가 되기로 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불안과 두려움에 끌려다니지 않으렵니다..
전 앞으로 해야할일이 참 많습니다...
울 아가도 잘 보살펴야 하고..또 동생도 하나 더 낳아야 하고..
여행도..다녀야 하고..암튼..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근데.이런..불안..두려움에 끌려다니면 안되겠죠..
어제는 거울을 보며..공황에 전의를 불태웟습니다..
'공황 너 죽여버리겟어' ㅋㅋㅋ
제가 봐도 제 표정 섬뜩하더군요..
그리고..밤에 잘때는 잠이 안오면 기도할테야 하는 맘으로 버팅겼죠..
기도하면서..제 내면을 들어다봤습니다...
제가 왜 이케 됐는지..앞으로..어떻게 해야할지..
어제는 울 아가가 밤에 잘 자주어..저도 덕분에 불면증에 덜 시달렸네요..
요 아래 숲소리님이 쓰신 흑염소..
원래 공황환자들 몸속 장기들의 움직임이 보통 사람들보다
빠르다고 하더군요..교감신경이 발달되고 심장이 빨리 뛰니
에너지 소모가 빠르답니다..그래서 흑염소같은 고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게 원기 회복에 좋다고 어느 공황이 완치되신 분이 그러시더군요..
그 분은 한의원에 보약지으러 갔다가..한의원에서 한약재는 오히려 몸속 움직임을 더 빨리 해준다고 흑염소 먹으라고...해서 .먹었더니..효과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한 후배가 제 몸 걱정을 하고 한약을 보내줘 먹었는데..
그거 먹은 뒤부터..설사만 며칠째..그래서 먹다 말앗죠..-_-
공황이라는게..정말 신체적..정신적 에너지가 고갈되었을때..오는것이라..
일단 저는 함 먹어볼랍니다...오늘 주문을 했거들랑요..
먹어보고..얘기해드릴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