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좋은 음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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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4 11:46 조회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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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입니다. --> 불안과 두려움에 끌려다니지 않으렵니다..
> 전 앞으로 해야할일이 참 많습니다...
>
> 울 아가도 잘 보살펴야 하고..또 동생도 하나 더 낳아야 하고..
> 여행도..다녀야 하고..암튼..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
> 근데.이런..불안..두려움에 끌려다니면 안되겠죠..
> 어제는 거울을 보며..공황에 전의를 불태웟습니다..
>
> '공황 너 죽여버리겟어' ㅋㅋㅋ
> 제가 봐도 제 표정 섬뜩하더군요..
>
> 그리고..밤에 잘때는 잠이 안오면 기도할테야 하는 맘으로 버팅겼죠..
> 기도하면서..제 내면을 들어다봤습니다...
>
> 제가 왜 이케 됐는지..앞으로..어떻게 해야할지..
> 어제는 울 아가가 밤에 잘 자주어..저도 덕분에 불면증에 덜 시달렸네요..
>
> 요 아래 숲소리님이 쓰신 흑염소..
> 원래 공황환자들 몸속 장기들의 움직임이 보통 사람들보다
> 빠르다고 하더군요..교감신경이 발달되고 심장이 빨리 뛰니
> 에너지 소모가 빠르답니다..그래서 흑염소같은 고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게 원기 회복에 좋다고 어느 공황이 완치되신 분이 그러시더군요..
> 그 분은 한의원에 보약지으러 갔다가..한의원에서 한약재는 오히려 몸속 움직임을 더 빨리 해준다고 흑염소 먹으라고...해서 .먹었더니..효과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 저도 얼마전에 한 후배가 제 몸 걱정을 하고 한약을 보내줘 먹었는데..
> 그거 먹은 뒤부터..설사만 며칠째..그래서 먹다 말앗죠..-_-
>
> 공황이라는게..정말 신체적..정신적 에너지가 고갈되었을때..오는것이라..
> 일단 저는 함 먹어볼랍니다...오늘 주문을 했거들랑요..
> 먹어보고..얘기해드릴께요..^^
>
>
>
-- 원문입니다. --

전 24살때 처음 그 흑염소(뿔도 나지 않은 아주 어린) 1마리를 약 보름간 혼자 다 먹었었는데(한약탕이 아닌 집에서 푹 끓인 것, 저희 어머니가 요리하신 것), 평소 차가왔던 손,발이 따뜻해지고 잠도 깊이 자게 되고, 얼굴색도 말 그대로 뽀얏케 되는 등, 전반적인 몸 컨디션이 아주 좋아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방 중탕은 먹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흑염소 그 자체는 사람 몸에 특별히 좋은 음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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