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채팅에도 변함없이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숲소리님, 사담후시딘님, 은나무님, 카스가님, 수원유지님, 로즈마리님 과 치료진이 함께 참여를 하였습니다.
아쉽게 오늘 원장님은 사정이 있으셔서 참석을 못하셨구요, 안부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8기분들은 지난 주 자극감응훈련의 여파가 조금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모색해서 연습하고 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공황이 두렵고 생각바꾸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부정적인 사고로 가득찬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하고, 고쳐나가야겠다고 결심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있을 노출행동치료에 대해 기대반, 걱정반 하시면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끌어주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한주간 잘 지내시구요, 다음주에 더 좋은 모습으로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