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8기 자기-진술 수정기록지(재앙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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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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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앙화(-하면 어떡하나?)
1.캄캄한 엘리베이터 안에 갖혀 심한 공황상태에 빠지고 구조되기까지 견뎌내지 못하면 정말 힘든 상황에 괴로와 할 거야 60%
2.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면 난 심한 공황을 느끼게 될거야
3. 11주차 예정되어 있는 '기차여행' 중 난 아예 기차 타기를 포기하거나, 심한 공황으로 원장님에게 살려달라고 불쌍하게(?) 애원 할 줄도 몰라
4. 만약 비행기를 탄다면 난 심한 공황이 걱정되어 수면제를 먹고 타야 할거야.
* 탈재앙화(그래서 어쨋단 말인가?)
1.구조되기까지 계속 심한 공황을 느낄 확률과 현재 교육의 효과로 스스로 평상심을 되찾을 확률은 반반이다. 계속 공황을 느낀다면 문을 두드리거나 기절하겠지. 엘리베이터안에 갖혀 그 자체의 이유로 자살했거나 질식해 죽었다는 말을 들은 적은 아직까지 한번도 없었다. 결국 엘리베이터 안에 갖히면 괴롭거나 그래서 기절하거나, 진정되거나 둘중의 하나이다, 그럼 문제는 단순화되지 않는가.
2. 일상 중 공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나는 많이 알고 있어. 과거의 나와는 차원이 달라, 그건 문제되지 않아
3. 아무것도 모르던 96년 당시도 나는 안죽었고 30분 이상을 고통속에서 견뎌 내기도 했다, 11주차 기차여행 땐 원장선생님도 동승하실 것이고 기차 내 승무원도 간혹 지나다닐 것이다, 그럼 고민되는 문제는 충분히 작아진다. 그리고 한결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확률은 많아진다.
4. 기차여행이 가능하다면 폐소공간 관련 내가 못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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