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8기 '소크라테스식 질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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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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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 폐소공간에서 나는 심한 공황을 느끼거나, 자살을 시도할지도 몰라
1. 증거는?
평상시 공황이 발생할 때 위와 같은 경험을 하였고, 최초 공황발생 당시도 그랬다.
2. 이 생각에 반대되는 증거는?
최초 공황발생 이후, 기차나 고속버스를 탓을때 심한 공황 경험을 하긴 했어도 자살을 시도하는 등 극단적인 상황까지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공황이라는 두려움이 가슴 아래서 부터 밀려 올라오는 순간 '운좋게(?)' 잠들거나 또는 생각을 다른 쪽으로 분산시켜 나름대로 버텨내곤 했다. 아뭏튼 저절로 죽거나 미치지 않음은 확신한다.
3.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일?
기절한다, 창피하겠지만 누군가 안고 애원한다, 살려달라고. 달리는 기차안에서 뛰어내려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다.
4. 가장 현실적(최선의) 결과는?
나는 공황을 스스로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하며 그러리라 믿는다(50% 이상). 회피할 뿐이지 직면하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5.자동적 사고를 믿어 나타나는 이득은?
없다. 자동적 사고에 대한 반문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6. 내 생각에 오류가 없다면?
오류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알고 있으나, 조금을 몰라 그 오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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