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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3 11:21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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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험공부나 시험을 칠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 그 결과로 임파선염이나
탈모현상, 현기증, 소화불량 등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공부(학벌)에 대한 욕심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매일 생각하고 고민도하지만 병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마지못해 현실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요. 하지만 못다한 공부를 해서 저도
사회에서 인정받는 그런 당찬 여자이고 사회인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갑자기 어릴적(중3때) 인문계 고등학교 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울부짖던 어린 소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공부는 잘했지만 가난한 형편때문에 상업고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게
33년 살아오면서 제일 후회가 됩니다. 아니 한으로 남았습니다.
다시 그시절로 되돌아 갈수만 있다면 전 가난한 부모님 걱정 보단 나를 위해서 사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덕분에 서울대생 학벌좋고 성인군자같은 남편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늘 가슴한켠에는 공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그리고 공부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지금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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