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10기> 불안에 대한 반응을 변화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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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3 11:11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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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검토 >

김00 - 얼마전에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는데 확 공황이 왔다갔다. 식은땀 나
는 것이 30분 이상이 갔다. 그 때 든 생각은 위험하지 않다고 알고
는 있는데 그래도 50%는 겁이 났다. 그러나 왔다 가겠지, 정신력만
있으면 나아진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윤00 - 공황이 위험한 것이 아니구나, 와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으
로 일주일을 지냈다. 예민함이 사라지고, 하던 일도 잘 되었다. 공
황이 와도 위험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85-90% 믿게 되었다.
서00 - 술을 많이 먹어서인지 불안과 공황이 왔다. 자제해야겠다.
김00 - 수업 후에도 아직까지 차이점은 못 느끼겠다. 약을 먹어서인지는 몰
라도 아무렇지 않은건 확실하다. 공황이 오면 더 심해질까봐 더 불
안하고, 정신이상이나 우울해질까봐 걱정됐다. 뭔가 딱! 때리는 느
낌이 들면 미칠 것 같고, 30여분 지나면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은 생
각이 든다.
이00 - 좋았다.

응급반응에 대한 내 편견을 버리고, 지금 먹고 있는 약에 대해서도 성급하게 끊지 말고 서서히 끊도록 합시다.

공황이 왔을 때의 효과적인 대처 전략은 신체를 조절하는 것과 인지수정, 자극 감응이 있는데 오늘은 불안과 공황의 세가지 요소를 나눠보고, 그에 따른 신체반응을 조절 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1. 평상시의 호흡수

김00 - 22
김00 - 22
서00 - 20
윤00 - 26
이00 - 26

2. 과호흡 실습

이00 - 가슴 답답하고 기분이 안좋다. 붕 뜬 기분
김00 - 머리가 띵하고 손 저림
서00 - 어지럽고, 손 저림
윤00 - 어지럽고 눈 후끈, 손 저림
김00 - 머리가 찌릿

3. 복식호흡 실시

이00 - 가슴의 통증이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김00 - 차분한 느낌
서00 - 잘 모르겠다.
윤00 - 편안하다
김00 - 상쾌하다

4. 요약

김00 - 호흡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공황이 오면 호흡법이라도 매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윤00 - 자기 약을 너무 빨리 끊지 말라는 것, 또 내 공황의 전개 과정을 분
석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서00 - 써보니까 조절력이 생기는 것 같다
김00 - 호흡만으로도 공황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랐고, 좋
은 경험이었다.

< 과제 >

1. 일일기분기록지
2. 복식호흡/근육이완훈련
3. 내 공황의 원인
4. 불안요소표/공황요소표/공황 전개과정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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