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쨰 시간

내가 고치고 싶은 생각들에 대한 문답법으로 생각해보기를 배웠다

나도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소크라테스식 문답법

나의 고치고 싶은 생각은 시외버스를 타면 갇혀 있다는 생각에 통제를 못하고

미쳐 버릴 것 같고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1.증거는 무었인가?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무엇인가?이생각에 반하는

증거는 무엇인가?

-증거는 없다.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상황이 오기 직전에 버스에서 내려버렸다.

-아직까지 그런 걸로 얘기 들은 바는 없고 비슷한 상황에서도 나름 무사히 넘긴 적은 있다.

-원인을 찾고 그 것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니깐 공황에서 약간은 벗어 났던 적이 있다

2.또 다른 설명이 존재하는가?

- 짧은 시간이라면 어떻게든 버티려고 호흡도 조절하거나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고 넘겼을텐데,1시간 이상 거리를 버스를 탄다면 통제 불능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3.그 생각을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일은 무엇인가?가장 최상의 일은 무엇인가? 가장 현실적인 결과는?

-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기절 할 것 같다 .

-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동원해서 복식호흡,근육이완,생각바꾸기로 괜찮다 당분간만 이러지 생각 할 거다.계속 회피하고 버스를 멀리한다면 나는 다른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좌절감과 자신감 상실이 될테니깐

- 배운 바와 같이 시도-반복-훈련 단계를 거쳐서 극복한다면 더 이상 버스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질거다

4.자동적 사고를 믿어서 나타나는 효과는 무엇인가? 내 생각을 바꾸면 그 영향은 무엇인가?

-나의 공황의 자동적 사고를 믿는 다면 난 계속 도피반응을 보이겠지

-나는 느낀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대로 느낄 것이다

5. 그 것에 대해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내가 내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도전을 반복, 나중에는 나의 공황에

대한 자동적 사고가 바뀔 것이다

6.만일 내 주변사람이 이와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나는 무슨 말을 해 줄 것인가?

- 그것은 위험한 것이 아니다.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다 .실제로는 무슨일이 일어 날 것 같지만 아직 그런 사람은 없었다. 잘 견뎌낼거야 하며 천천히 복식호흡을 하라고

얘기 해 줄 것이다

이와 같이 내 스스로 에게 문답을 해 보았지만 내가 이론상으로가 아닌 진짜 내 머릿 속 생각이 되도록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없다

우린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믿는 다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란 일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