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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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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7 16:33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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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1.상황.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아들한테 비행시간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어 봤다. 아들은 단거리 일수록 비행기 동체가 많이 흔들리고 장거리는 성층권을 지나기 때문에 오히려 안전하며 동체가 흔들리지 안고 착륙할때도 편하다고 했다. 제주도는 단거리이다. 이륙후 곧 착륙이다. 이륙때는 뒷골이 당기고 흔들리고 착륙때는 좌우로 흔들린다. 무섭다.
2.기분. 화난다-90% 불안-90% 우울-10% 손에서 땀난다-90%
3.자동적사고. 이륙시 뒷골이 당기면 미칠것 같은데 비행중 동체가 뚝 떨어지면 기절하고 죽을거야. 착륙전에는 이미 정신을 잃고 어디든 누워 있거나 내가 어찌 되었을거야. 취소할까? 걱정된다.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4. 맞는증거. 전에 비행기 탈때도 뒷골이 당기고 미칠것 같았다. 동체도 많이 흔들렸다. 추락할까봐 겁이났다. 불안했다.
5. 반대증거. 이륙시 시속 400km가 넘기 땜에 자연적으로 뒷머리를 당기는 느낌을 갖는다고 아들이 설명했다. 반사 반작용현상이기 때문에 두려워학것이 없다고 말했다. 동체가 흔들리는 것은 성층권을 지나지 않기 때문에 흔들릴수 있디. 그것은 추락이 아니라 비행시 생기는 일반현사이다. 착륙시 좌우로 흔들리는 것은 착륙을 위해 비행기가 회전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위험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6.새로운 관점. 과학적원리를 이해함으로 절대로 비행기는 추락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자.
7.기분 재 평가. 자사-30% 불안-30% 화난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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